(주)한기실업 // Bio-cat이 있는 곳이라면 마음놓고 심호흡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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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지 위클리피플 인터뷰!
작성일 : 10/02/25
글쓴이 : Hanki 조회 : 6,309


세계최초를 넘어 세계최고를 꿈꾸는
“환경보호의 선구자”

박광진 한기실업 대표이사


취재:정재헌 기자
  글:안하나 기자


세계최초로 생화학적 미생물 탈취기를 개발한 박 대표. 그의 두 눈 안에는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중소기업이긴 하지만 대기업 못지않은 경영철학과 시스템으로 국내를 거쳐 국외로 시장을 확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맛집의 경우 서로 자신들의 집이 원조라 주장한다. 진짜 원조는 따로 있지만 서로 원조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박 대표의 노력과 업적을 보면 미생물 탈취기의 원조 중에 원조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원조가 말하는 환경보호와 발전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보자.



전 세계에 유일무이(唯一無二)한 BIO-CAT

 BIO-CAT(미생물 탈취기)은 40여 가지의 미생물이 자라는 폴리우레탄으로 만든 특수여과장치에 악취 나는 가스를 통과시키면 물과 이산화탄소만 남고 냄새 없는 공기로 바뀌는 장치이다. 기존방식인 흡착법과 비교할 수 없는 장점과 타제품에 비해 20~30년이 빠른 생화학적 바이오 기술력 덕에 세계로 수출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태이다. “우리 회사는 미생물 관리기계에 BIO기술을 첨가하여 대기권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BIO가 기계에 들어가 미생물이 먹이사슬을 하여 밖으로 내보내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인체에 전혀 무해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스템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BIO-CAT은 하수처리장, 폐기물처리장, 분뇨처리장등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제거하여 환경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았으며 많은 기업들이 한기실업의 BIO-CAT을 사용하고 있다.

BIO-CAT이 탄생하는 데는 러시아 잠수함의 영향이 컸다고 박 대표는 말한다. 당시 러시아 잠수함은 미국잠수함보다 잠수시간이 더 길었는데 러시아 잠수함은 미생물을 이용하여 실내공기정화 시스템을 갖추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이점에 중점을 두고 미생물을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BIO-CAT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제품 개발이후 박 대표는 대기환경자문역할로 美 칼슨시의 명예 시민증을 취득하였으며,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시의회 의장 및 LA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직접 수여받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2006년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으며, 대기환경에 관한 신기술이 건교부 최초로 인정받기도 했는데 건교부의 승인을 받으려면 조건이 까다롭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박 대표의 BIO-CAT은 탁월한 기술력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대기환경의 신기술로 당당히 인정받게 된 것이다.



세계적인 기술력 통한 무한한 발전가능성 내재

한기실업은 1992년 설립이후 생태친화적인 기술력으로 점차 성장을 이뤘으며, 인간존중을 바탕에 두고 연구개발을 하며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기본 경영이념으로 하는 기업이다. 고건시장이 서울시의 수장으로 있을 당시 서울시환경연구소에서 진행한 대기 환경 테스트에 유일하게 통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많은 기업들이 한기실업의 제품을 채택하게 되었고, 2001년에는 정비조합에서도 한기실업의 능력을 인정하기에 이른다. 또한 한기실업은 조달청에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아 자사의 제품을 납품해 국내 수출산업을 활발하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런 노력으로 한기실업은 국내에서의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이후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시장으로 확장해 나간다.

 한기실업의 괄목상대한 성장의 주요 바탕은 박 대표가 90년대 초 구(舊)소련에 100번 이상 방문하며 기술을 벤치마킹한 뒤 100%상업화 시켜 가능한 것이다. 해외에서도 한기실업의 기술력을 극찬하며 2005년 세계적 과학전문 출판사인 독일의 스프링거사가 발행한 과학전문 생물공학지에 획기적인 기술로 논문이 소개가 됐다. 170여년의 역사를 가진 스프링거사는 1842년 베를린에서 출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천재학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소개하는 등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책을 다수 펴낸 세계적 과학전문 출판사로 위상이 대단한데 그곳에 한기실업의 BIO-CAT기술이 소개된 것이다.

 또한 회사의 재무상태가 굉장히 깨끗한 것도 한기실업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 기본조건처럼 당연시 되어왔던 부채가 전혀 없다고 말하는 박 대표는 남에게 빚을 지며 회사를 운영하고 싶지 않았고, 빚으로 인해 내가 진행하는 사업에 제약을 받는다면 큰 뜻을 이룰 수 없다고 판단, 서서히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그의 신념을 밝혔고 한기실업의 성장 잠재력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세계 속의 한기실업으로 발전하고파

 최근 박 대표는 아르헨티나를 세계진출의 첫 무대로 삼아 기술개발을 이루고 있다. “아르헨티나에는 우리가 미처 개발하지 못한 자원이 풍부합니다. 석유는 물론 구리, 텅스텐까지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양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연구/개발을 브라질에 제한하고 있으며 미쳐 아르헨티나를 못 보고 지나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박 대표는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전략으로 아르헨티나에 접근한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기름의 매장량 뿐 아니라 국토의 74%가 아직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중동에만 눈을 두지 말고 아르헨티나 쪽으로 개발방향을 바꾸는 것도 좋은 사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또한 아르헨티나에 이어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박 대표는 한기실업의 미국지사를 설립할 생각을 가지고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 속의 한기실업으로 우뚝 서기위한 그의 노력은 현재진행형으로 빠른 발전을 이루고 있다.


 한편 현재 환경문제에 대해 박 대표는 일본의 문제점을 서슴없이 지적하기도 했다. 일본은 1960년 액상처리법 및 활성탄 흡착식 방식 등으로 제조해 사용했고, 이런 여파가 국내의 여러 기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여러 기업은 행동으로 보여주기 보다는 말만 앞섰습니다. 감사가 나오면 그때 잠시 약을 타서 물을 깨끗하게 하여 일시적으로 깨끗한 물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지요.” 이런 행동은 잠시는 깨끗해 보일 수 있지만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절대 안 되는 행동이라고 박 대표는 단정 지어 말했다. 일본의 환경대책 실태를 보고 쇼크를 받게 된 박 대표는 더욱더 대한민국을 환경오염으로부터 보호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한기실업의 발전과 더불어 환경오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BIO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경을 사랑하며 환경개선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박 대표의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국내 환경을 살리고 나아가 지구의 녹색성장을 위해 힘쓰는 그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배부른 놀부보다는 배고픈 흥부가 되어 최고가 되어도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그의 모습을 기대해본다.